대구근대역사관 - 중구, 대구광역시

조영진 (.

대구 근대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엣날조선식산은행 건물을 활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건물 자체 정말 1900년대근대기에 지어졌구나 라고 느껴집니다.
1900년대부터 대구 모습부터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아픈 역사도 같이 볼 수 있어 의미가 있습니다.

MRyung K.

여자친구와 첫 대구여행~ 역사를 좋아하는 우리들은 타지역에 오게 되면 꼭 그 지역의 박물관을 적어도 한 곳 이상은 방문해 본답니다~ 여러가지 만들기 체험도 있었고 1900~때쯤의 대구를 알수 있어서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영상 체험관이 있는데 버스 기사분이 운전을 진짜 잘합니다.ㅋㅋㅋ)

Productive M.

# 어쩌다가 가볼 만한 장소

근대 대구를 소개하는 역사관이에요. 경상감영공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제의 조선식산은행을 활용해 당시 은행의 건축 양식과 금고로 쓰였던 방을 슬쩍 엿볼 수 있었어요.

1층은 상설전시관으로 개항기 대구에서 쓰였던 소품 및 장치들을 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옛 대구 시내를 사투리와 함께 구현한 시각 콘텐츠(부영버스)도 있어요. 박정희 대통령과 이병철 삼성 창업주에 관한 이야기도 일부 볼 수 있었습니다. 2층은 기획전시실로 대구와 관련된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였어요. 1~2개월 간격으로 주제를 바꾸는듯 합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유물이나 소품 전시보다는 장문의 설명문으로 대신하는 것 같아 좀 아쉬웠어요. 슬로건인 ‘근대로 시간여행’에 어울리는 소재는 부영버스 정도였네요. 입구 방면 작은 포토 기계가 있는데 이메일로 사진을 받아볼 수 있는 건 재미있었습니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시는 분이라면 건너 뛰어도 괜찮습니다. 근처 향촌문화관이 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여유 있으시다면 옆에 공원도 들러보세요. 옛 경상도 감영이 있던 자리인데, 노인분들이 많아 대구 탑골공원이라고도 하네요. 느긋하게 쉴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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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근현대 역사 발전에 대해서 대략 둘러볼 수 있는 곳이며, 건축물 자체도 오래된 근대건축물(은행) 입니다. 다만 도시 규모나 역사성에 비해 전시물이 다소 약한 모습입니다.

이병훈 (.

근처에 가볼때가 많아서 찾아가본 대구근대역사관.
관람료는 무료여서 사람들이 더 많이 찾아오시는듯 합니다.
1층에 위치해 있어서 더 접근성이 좋은듯 하네요^^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에 있는 대구의 근대 역사를 보여 주는 역사관

건립 경위
1932년 건립된 대구 근대 문화유산 건물인 옛 한국산업은행[구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 건물을 2008년 대구도시공사가 구입하여 대구광역시에 기증하였고, 근대기 대구의 문화와 산업, 역사 등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보여 주기 위하여 대구근대역사관으로 개관하였다.

변천
2011년 1월 24일 대구근대역사관이 개관하였다.

구성
대구근대역사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체험실, 문화강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실은 1층에 있으며, 조선식산은행의 역할을 보여 주는 당시 대구지점 금고에 사용되었던 은행 자료를 보여 주는 것에서 전시가 시작된다.
그 후 영상 및 모형 등의 시청각 자료들을 통하여 대한제국 시기부터 현재까지 대구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으며, 전시실 안쪽에는 최초의 시내버스 내부 공간을 꾸며 전면에 보여 주는 영상을 통하여 대구 근대 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전체적인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을 관람한 후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이루어진 독립운동, 광복 후의 민주화운동과 더불어 근대의 교육와 문화, 예술과 산업의 흐름을 볼 수 있도록 이루어져 있다.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체험학습실, 문화강좌실이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근현대의 역사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 전시들이 연 1~2회가량 진행되었다.

현황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동화 구연 체험 교실, 기획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하절기[4~10월]는 9시~19시,
동절기[11~3월] 및 토요일·일요일·공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할 수 있다.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다음 날]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M.K. C.

대구의 근대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전시한 곳이다. 경상감영공원 바로 옆에 있어서 들르기 쉽다. 건물이 우리나라의 경제를 수탈하기 위한 조선식산은행의 대구지점건물이라는 것이 근대의 어두운 부분을 보여 주는 것 같다.

SangHyun S. (.

식산은행을 개조한 곳으로서 규모는 작지만, 대구의 근대를 알차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버스 여행 재미지네요. 사투리도 재밌고요. 대구는 우리나라에서 문학, 음악, 경제, 애국심 발효 등이 가장 균형잡힌 곳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런 곳에서 박정희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겠죠. 그것만 빼면 최고의 도시일텐데요. 이것 때문에 돋보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죠. 625때 짧게나마 수도 역할을 했던 걸 잊어서는 안 되겠네요. 경상감영 모퉁이에 있어서인지 기획전시로 모퉁이 기부 전통물을 2층에 갖추고 있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빛나겠지요.

이정민

시설도 깨끗하고 안내소분들도 너무 친절했습니다. 5월달 기념행사로 덤으로 만들기체험도 무료로 가족과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