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 - 울릉군, 경상북도

HJ L.

깔끔하고 맛있는 중식당입니다.
천부해중전망대에서 굉장히 가까워요.

서울 동네 중국집보다 가격은 전반적으로 센 편이지만 맛은 좋습니다.^^

Ellie S.

월요일에 방문했다가 휴일이여서 헛걸음하고, 두번째에 식사를 했어요. 근처 해중전망대를 보고 들르기 좋은 곳입니다. 강풍주의보때문에 해중전망대는 못가는 바람에 아쉽네요.

암튼 울릉 현지인이 많아보이는 곳이고 가게 앞이랑 뒤쪽에 주차장이 넉넉합니다. 그리고 언덕 초입에 있어서 편하네요. 울릉은 진짜 코너링과 경사길, 급회전의 복합체인 것 같아요;;

저희는 해물짬뽕 11000원 볶음밥 10000원으로 주문했습니다. 울릉도 다녀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거 진짜 저렴한 겁니다. 해산물을 기대했지만 역시나 가격 때문인건지 그냥 짬뽕정도의 양파듬뿍 들어간 짬뽕이 나왔어요. 냉동해물이나 홍합정도 나오면 좋았겠지만 국물맛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하긴 이 척박한? 울릉도에서 풍부한 식자재를 쓰기도 힘들고 식도락은 어느정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음식 나올 때마다 좀 아쉽네요. 섬이라고 해산물이 절대로 싸지 않아요!!

그래도 관광객 식당 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메뉴도 다양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세요. 음식도 빨리 나와서 한끼 잘 먹고 왔습니다.

허준호

울릉도에서 괜찮은 중국집.
여행객이 간다기보단 주민 맛집임.

주차 편리 (바로 앞에 주차 가능)
사장님도 친절하고 테이블과 좌식 모두 있음.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분위기있게 배치하였고 음악도 좋은 음악.

짜장면, 유산슬밥, 깐풍기를 먹었는데
셋 다 맛이 좋음.
전체적으로 싱싱하고( 식감이 좋고 ) 해물도 잘 들어가있음.
짜장면보다는 유산슬이나 좀 더 고급요리를 먹는것을 추천 ( 자장면도 맛있지만 일반 중국집과의 차이가 크지않음)
울릉도 여행 시 한번은 먹고 가도 좋은 중국집

Donghyun S.

북면에서 비교적 늦은 시간에 식사하기 괜찮은 중식집입니다. 면도 탕수육도 맛있었지만 탕수육이 좀 더 좋았어요. 주인분이 친절하십니다.

정라현

울릉도 비수기인 겨울에 방문하였습니다.
그것도 풍랑주의보도 발령되고 대부분의 음식점이 일찍 닫는 상황에서 7시 반까지 영업한다는데
7시 10분쯤 도착해도 실례가 안 되겠냐 했을 때 흔쾌히 오라고 하여 방문하였고 다행히 저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바다가 코 앞이니 해물이 땡기고 또 날이 추우니 따끈한 국물도 생각나 해물짬뽕을 시켰는데
전복도 부드러웠고 양도 적당하면서 맛도 만족할 만하였습니다. 울릉도 물가에 비하면, 재료까지 생각하면 가격도 괜찮다고 느껴졌네요. : )
여기서 회나 나물 종류들이 질려 중화요리가 끌린다면 추천합니다.

전길웅

1. 탕수육은 꿔바로우 스타일이고 소스는 기본소스이다. 개인적으로 레몬즙만 추가하면 최고의 메뉴일것같다. 보라색 종류 자색양배추도 있으면 좋을것같다.
2. 삼선짬뽕의 맛은 충격적이다. 전복넣어주는건 나쁘진 않지만.. 짬뽕특유의 불맛이 없고, 파프리카가 굳이 들어가는 이유는 진짜 모르겠다.
건강한 맛의 짬뽕을 찾는분이 있을지...

2024. 5. 8. 특짬뽕을 먹어보니
파프리카가 빠진거 확인함.
실장이 바뀐건지 맛이 육지수준만큼 훌륭함 추천합니다.

ahra C.

숙소에서 소주한잔 하려고 탕수육이랑 짬뽕 포장해서 먹었습니닼ㅋㅋ 맛있었네요~ 회랑 현지음식만 먹다가 중식 먹으니 꿀맛이네요ㅎㅎ 추천합니다

S S.

울릉도 짬뽕 맛집입니다!! 짬뽕치고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일 수 도 있지만, 많이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고 맛도 있으니 울릉도 맛집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