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도넛 - 철원군, 강원특별자치도

먹죽귀

철원 도시재생센터 1층에 위치한
단풍도넛 다녀왔어요

점심을 먹고 근처 디저트 맛집을
검색하다가 후기도 좋고 가성비도
훌륭해 보여서 방문했어요

총 4종류의 도넛이 있었는 여쭤보니
옥수수 도넛이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하셔서 옥수수와 밀크 라이스를
주문했습니다

메뉴는 바로 나왔고 냄새도 엄청
고소했고 옥수수 가루가 도넛에
뿌려져 있고 크림에도 옥수수 맛이
찐하게 났어요

한입 베어무는 순간 크림의 달달함과
옥수수가 만나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도넛도 쫀득쫀득 촉촉한 식감이
좋았고 특히 탁 트인 용화천 뷰를
볼 수 있는점도 좋았어요

옥수수 도넛 한입 먹고 고소한
라이스밀크를 같이 마시면
고소 달달함의 끝판왕입니다

MJ K. (.

도넛과 분위기를 느끼기위해 4시간을 차로달려 오픈시간에 도착. 다행히 휴가시즌도 다지나 대기고객도 없고 휴우~. 도넛 맛별로 하나씩 바로먹을것을 포장하고 귀가시 가져갈 도넛을 오후에 찾아갈수 있게 편의를 봐주셔서 예약 결재하고 감사히 주변을 여행할수 있었어요. 넘친절. 사장님 손길이 담긴 도넛은 하나하나 맛에 풍미가 넘치고 크림들이 신선했다. 감자맛은 부드럽고 깊고 감자의 다른세상을 경험. 단풍도넛은 메이플시럽의 향과 맛이 은은하며 오래남는다. 옥수수맛은 눈과 입이 풍요로워진다. 아쉬운점은 커피컵이 유리재질이라 첫컵이 이가 나가 있었고 맛이 좀 아쉬웠다는점. 실내와 야외를 열심히 관리하신 티가 많이 느껴져서 대만족. 4시간이 아깝지 않았어요.

JongHoon C.

달지 읺으나 맛있는 도넛을 제공하는 아주 구석에 있는 도넛집.

들어가는 입구가 좀 어려움.
그래도 들어가기만 하면 괜찮은 주차장이 나타나는데 생각보다 동네에 차가 많음
처음보느누전기차 충전 브랜드가 이제 런칭한듯 자리도 있고 기계도 있으나 아직 운영하지 않음

기온이 낮아진 탓에 단풍나무 잎이 다 졌으나
물속을 들여다보면 단풍잎이 있어 반갑고.
문을열고 들어서면 공간이 아늑하여 온기를 느끼기 충분함.

음료도 도넛도 가격대가 퀄리티 대비 적절해보이며
크게 부담스럽지 않으나 음료양은 좀 적은 느낌.
도넛은 많이 달지 않고 옥수수며 감자 맛과 풍미를 그대로 느낄수 있어 매우 좋음.
요즘 어딜가도 팔고 있는 아인슈패너는 이집만의 살짝 독특한 맛이 있어 좋음

북쪽 끝에 자리잡고 있어 찾아가기 어렵지만
그래도 가볼만함.

렛츠 (.

동네멋집 이라는 방송 프로에 나와서, 철원 간 김에 들린 곳인데, 조경도 잘 되어있지만, 도넛 맛이 훌륭하네요^ㅇ^b (던킨 도넛과 비교했을 때, 인스턴트 느낌(?)이 전혀 없고, 푸석푸석한 식감이 아니라서, 식감 만으로도 굿이고, 계속 먹어도 물리지 않아요) 음료들은, 무난한 맛이에요.

예상보다 포장하는 분들이 많아서, 자리가 많지는 않지만, 10~20분 기다리면 나는 듯 하더라고요. 화장실은, 널널할 정도로 크고 시설 또한 깨끗합니다. 주차는, 바로 옆 50대이상 들어갈만한 큰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 근처 가볼만한 곳
1. 고석정 (10.4km)

ys H.

맛있어서 둘이 4개 다 먹고 또 2개 더 포장해서 왔습니다!
도넛이 전혀 달지 않아요. 옥수수는 옥수수 맛이 나서 고소하고 쌀도넛은 튀밥이 아주 톡톡 씹히면서 고소
감자는 감자맛이 나서 고소
단풍도넛은 크림없는 단백한 맛
크기는 크리스피 도넛의 2/3수준입니다.
둘이 4개먹고 죄책감에 조금 작다고 위안받는중입니다.
전체적으로 달지 않고 맛있습니다!

TaeHee Y.

도넛4종 모두 맛있고 단풍크림 슈페너 이쁘고 맛있습니다

KS A.

휴일은 사람 많을 것 같아, 월요일 아침부터 차를 달려 도착! 오픈 전에 도착해서 기다렸는데, 도넛은 11시부터 주문 가능. 음료만 주문해 마시면서 1시간 대기. 11시에 도넛이 나와 종류별로 한개씩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먹었는데, 모두 맛있어요. 실패한 것은 3박스 포장. 냉장 포장해서 왔지만, 냉장 7시간 후에는 맛이 없어요. 포장한 도넛은 빨리 먹어야 합니다.

황지연

내가 넘 가고 싶었던 #동네핫플 #유정수2호점 #강원도철원 #단풍도넛
방송 봤을때 넘 좋아서 여긴꼭 간다 했는데 오늘가게 될줄이야~~
철원까지 1시간 15분 ~~~날씨 좋고 하늘 끝내주고~
도착해서 번호표받고~~~ 우리가 2빠~사장님 나오셔서 비로 만드시고
직원분도3분씩 계시고 잘되서 넘넘 다행이다~ 도너츠가 너무 궁금햿는데.
시그니쳐 메뉴는 모두 시켰다~ #단풍도넛 #감자도넛 #쌀도넛 #옥수수도넛
#단풍크림슈페너 #아이스아메 우리은 인당 3개씩 먹었다는~~~
드디어 맛보는데 역시 도넛 빵의식감이 정말 반죽이 예술이고 크림은 지역의특색을 살려서 안달고 픙미있네 개인적으로 옥수수도넛 기대했는데 이거본단 감자도넛과 쌀도넛이 딱내취향~~~~~ 달지않고 담백하고 좋아~~~도넛제빵실에서 도넛만들고 계신 사장님께 엄지척 👍 해드리고~
비포 애프터를 봤던 곳이라~
정말 유정수대표의 작품 연못이 넘 이쁘고 뷰도 아름답다~
밖에서 물멍때리면서 바람블면 울리는 #오르벨 소리가 넘 #영롱하네.....
멍때리고 산뷰를 보면 낙원인데~ 아쉬운건 바깥의 의자가 불편함이 아쉽다~
나머지는 예술~~~ 이동네 조용하고 너무 좋구나~
날씨요정이 철원에 출동하니 넘 날씨가 받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