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우너 안국점 - 종로구, 서울특별시

김형준

휴일 오후 5시 이전 갔더니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빵에 참깨가 많아서 좋고 새우랑 패티도 맛있네요~ 피클은 셀프로 무료로 먹을 수 있고, 양파피클은 두가지(하나는 매운맛)라 골라먹기 좋습니다.

Didion

맛있어요. 프라이도 신선하고..다만...매장인테리어가 쫌....
키즈햄버거도 추천!

웅식당WOONG’s K.

다운타우너. 모처럼 안국역 쪽에 일이 있어 다녀오다가 급하게 식사를 하기위해 다운타우너에 들렀다. 다행히 점심시간이 지난 터라 웨이팅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오랜만의 방문이라 고민하다가 아보카도버거로 걸정. 시간이 없으니 기본 감튀와 콜라를 주문했다. 시원한 자리를 찾아 기자리니 곧 주문한 음식이 담긴 쟁반을 가져다주셨다.

배가 고팠던터라 대충 돌려가며 사진을 찍고 한입 크게 베어물었다. 후추향이 강한 패티와 부드러운 번과 아보카도, 신선한 채소가 조화를 이뤄 햄버거를 먹으면서도 건강해지는 느낌이었다. 중간중간 뜨겁고 바삭한 감튀을 집어 먹고, 사이다도 리필해서 신나고 빠르게 흡입했다.

다운타우너가 예나 지금이나 밸런스가 좋은 수제 버거라는 생각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최근에 다양한 곳에서 버거를 겅험한 다음이라서 그런지 가격이 좀 높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정도면 조금 더 써서 고든램지를 먹는 게 나으려나 같은 생각도 들고…

동시에 우리는 지금 맛있는 햄버거를 즐기기에 너무도 풍요로운 환경에 살고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오해가 있을까봐 이야기하자면 다운타우너의 재방문 의사는 당연히 예스다.

Rosario J.

햄버거 빵부터가 맛있고 다 맛있으며. 양파 양념이 맛있다. 실내 날씨가 좀 추웠고 화장실이 완전 깨끗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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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해서 방문했는데, 깔끔하면서도 풍미가 있고 맛있었습니다. 맛도 있는데, 건강해보이기도 한 햄(스테이크)버거라 좋았어요.

jounghun H.

주문하면 가져다 주네요 바로 조리를 해서 주니 패티와 빵은 따뜻하고 채소는 신선했습니다 콜라는 리필이가능하니 하나만시켜도 될듯하고 피클은 셀프입니다

붕어빵소년(붕어빵소년)

안국역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 안쪽에 있다. 다운 타우너는 다양한 지점을 매번 방문할때마다 매번 만족했다. 수제버거 치고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맛과 비주얼이 매번 좋아서였다.

안국점은 처음 방문했는데, 깜짝 놀랜점이 많았다. 크기가 매우 작고 공간이 협소했다. 우선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날이라 내부가 매우 지저분하고 천장에서 물이 새서 양동이에 빗물을 받고 있었다. 이런 상환에 직원들도 그렇게 친절하다고 느끼지 못했다.

음식에 맛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예상대로 버거는 너무 맛있었다. 사이드 메뉴는 처음 주문했는데 양을 적었지만 이것도 맛있었다. 다만 여기 말고도 이정도 금액이면 더 좋은 공간에서 맛있는 수제 버거를 충분히 먹을수 있다는걸 알기에 여기 지점은 재방문은 따로 않할거 같다.

Jinwoo P.

지나갈때마다 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방문을 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힙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한옥을 활용한 인테리어다보니 반은 먹고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감성적입니다.
버거는 치즈버거 2개와 스파이시 쉬림프 버거, 총 3개의 버거를 시켰는데 기본적으로 맛은 있습니다. 다만 쉑쉑버거와 비교했을 때는 아직 저에게는 쉑쉑이 입맛에 맛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비싸다보니 부담이 되기도 하고요
아주 더운 여름날 방문하다보니 맥주다 정말 맛있어요. 많은 갈증과 허기짐을 가지고 방문한다면 만족도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주가기는 좀 부담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