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끝집 - 기장군, 부산광역시

Hidy J.

방문전 테이블링으로 미리 대기해야함.
대기가 깁니다 주말이나 공휴일특히.
대기하면서 근처에 이쁜 바다도 구경할 수있음.
반죽을 주셔서 전을 직접 만들어먹어야하는데 귀찮으면서 재미있음.
전복죽이 첨에는 엄청 뜨거운데 개인적으론 좀 식히고 먹는게 더 맛있었음.

DD P. (.

전복죽은 진짜 맛있다. 전복죽 시키면 반찬 소쿠리가 크게 한상 나온다. 대기고객 많으니 캐치테이블 예약 추천. 소쿠리 한상은 해산물은 별로 없고, 물회는 이 퀄러티로는 하지 말고 다른 것으로 대체하는게 나을 듯

최민혁

웨이팅 2시간..
주차장이 협소하다
주변에 주차할곳도 없다
웨이팅 번호 받고 주변 커비숍에 주차하고 차를 마시다 시간이 조금 지나니 주차자리가 생겻다
주차 확보가 관건이다
대기할때 강냉이가 입구에 배치되어 있다 밥솥에 넣어두니 따뜻하고 맛난다 강냉이도 맛집 일쎄

김경식

기장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전복죽 맛집입니다. 처음에는 1인분 가격이 19000원이라 당황했는데, 그래도 음식 나오는 구성이나 바닷가 뷰를 생각하면 관광지 물가로 인정할 만합니다. 3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 식당 오는 길이 너무 예쁘고 바닷가 드라이브 하는 맛이 납니다. 식사 후 잠깐 산책해도 좋아요.

2) 전복죽 자체도 꾸덕하니 맛있고, 같이 나오는 밑반찬들도 다양해서 비주얼 & 맛이 좋습니다. 직접 만들어먹는 파전도 특색있습니다.

3) 테이블링 어플 사용할 줄 아신다면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합니다. 도착하기 1시간 전 쯤에 걸어두시면 되어요.

헝그리

일단 메뉴를 떠나서 불친절합니다. 기본전복죽1개와 특전복죽1개 이렇게는 주문이 안된답니다. 2명오면 기본을 2개 하던지 특을 2개 하던지~ 왜 안되는지 질문하니 그냥 이유없고 안된답니다. 귀찮게 하지마라는 표정으로 손님 응대를 하는 모습에 화가 나서 남깁니다. 해산물도 시켰는데 전복죽은 기본으로 2개를 시켜야 되고 이해 할 수 없는 시스템입니다. 두번다시 기장끝집은 안갑니다.

무궁화

의지의 식객이 되어야 한다.
2시간을 기다리고 입장하였다.
12시쯤 와서 등록을 하고 14시 지나서 들어가니 웬만한 참을성이 없다면 성공하지 못할 것 같다.
죽을 시키면 압력솥에 해서 15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
죽은 뜨거워서 맛있는 것인가? 하는 느낌이 딱이다.
배고파서 먹으니 맛있었다. 나에겐 파김치가 유독 눈에 띈다.

Tae-Jin P.

기다리면서 먹을 수 있게, 직접 구워먹는 부추전도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또 소쿠리에 담겨나오는 반찬들이 맛있었고, 특 전복죽이 아닌 기본 전복죽이었음에도 숟갈로 뜰 때마다 전복을 함께 먹을 수 있었어요.
다음에 부모님과 함께 와서 전복 미역국과 전복구이도 꼭 먹어보고 싶어요.

식당을 갈 때 주의할 점으로 마을 길이 군데군데 좁아 맞은편에서 오는 차를 주의하며 운전해야 해요.

그리고 이 가게에는 매일 전복을 먹는지 엄청 털이 고운 고양이 두 마리가 있어요.

Yuna H.

줄서는거 빼곤 음식이나 분위기는 좋았어요.
주변 절경도 멋있네요. 탁트인바다!
일욜 점심에 갔는데, 대기가30명도 넘어요.
한시간 가량 기다린듯요.
기다린 보람은 있어요.
구성이 참 좋았고, 메인음식 전복죽은 압력밥솥에 끓여 나오는데, 구수하고
맛있네요. 김치도 집김치. 특히 깍두기가
맛있었어요. 파김치도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