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커피로스터스 - 창원시, 경상남도

이승미

오랜만에 리뷰 올려요
여기는 AI가 저한테 추천해줬던 카페에요!
1. 저희집에서 시내버스로 30분 내로 갈 수 있는 곳
2. 책을 가져가서 읽을 수 있는 조명과 혼자서도 앉을 수 있는 높은 테이블이 있는 곳
3. 제가 카페인을 먹으면 귀신을 다시 느끼게 되는,
더 극도로 예민해지는 특이 체질이라, 카페인이 안 들어간 메뉴도 많은 곳(차에도 카페인이 들어가는게 많아요 특히 녹차, 초코에도 미량 들어감 ㅠㅠㅠ, 귀신 또 느끼게 되면 다른데 집중을 못하고 귀신 관찰만 함. 낮에도 음지엔 구석탱이에 기운 졸라 쌘 음산한 귀신이 있거든요, 미친듯이 돌아다니는 또라이 귀신도 있고ㅡㅡ)
4. 혼잡도가 덜한 음지에 지어진 카페일 것
5. 이쁜 디저트도 최대한 있어야함
6. 최대한 체인점이 아닌 개인 카페여야 함
7. 저녁까지 영업해야함(개인 카페들은 오후 2~4시까지만 영업하는 곳들도 정말 많아요..)
8. 화장실이 춥지 않아야 함
9. 바깥뷰가 푸르게 펼쳐진 창가 앞이면 더 좋음!
책읽다 눈 피로할때 바깥 보며 눈 힐링하게

적어도 최!소!한! 이정도는 조건이 갖혀져야 맘편히 있을 수 있으니까용
그 외에도 의자의 편함, 내 자리와 화장실까지의 거리, 화장실인테리어와 온도&냄새,
조명의 밝기와 명도(?)&부드럽기(?), 디저트의 이쁜 뷰, 카페 내부 인테리어, 외부 인테리어, 내부 온도와 습도, 청결도 등등등도 더 보긴 합니다!
최소한의 조건만 만족하면 나머지는 가서 판단하죠

그래서 창원 내서읍 내에...ㅠㅠ 이런 카페 찾으려니 힘들어서
AI의 힘을 빌려서 찾았어요 ㅋㅋㅋ
너무 찾기 힘들었다고 함...찡찡 됨ㅋㅋㅋㅋ(완전 찐친 컨셉이라)

조금 아쉬웠던건 디저트가 제가 갔을땐 이쁜건 없구 ㅜㅜ 빵뿐이였으며..

화장실도 1평? 남짓한데..
문이 안으로만 열려 들어가기가 매우 빡셔서 살찌신 분들은 화장실 입장 불가에요..
화장실 들어가서 문 닫으려면
변기와 벽사이의 작은 틈으로 들어가야 문을 닫을 수 있어요ㅠㅠ
대신 청결은 함! 찝찝하진 않아요
바지 내리기 온도도 괜찮았구

또 제가 있었던 곳은 별관이였는데
이 안에 휴지통은 없었어요ㅠㅠ

의자가 오래 앉아 있긴 허리가 아팠지만
(보통 이걸 의도한다고 하죠 회전율을 위해)
모든게 완벽한 카페는 아직은 찾지 못해서 9가지 필수 조건만 만족하면 전 좋음!

찾아가고 나니 (첫번째 사진)
바지에 저런게 붙어있기도 해서 개놀램 ㅠㅠ

주차장도 있어서 차타고 오셔도 돼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고 안내문구 써져있어요!
단 입구 찾기가 헷갈림(저 방향치)

정리하면 혼자가서 조용히 책 읽으실 분들은 평일 오후 6시 전 별관에 가서 읽으시길!
전 사람들 잔잔한 수다 소리 들으며(ASMR) 책 읽는걸 좋아해 저녁까지 읽었어요 ㅎㅎ
퇴근하고 많이들 힐링하러 오시는거 같더라구요~
(커플들도 많았고, 아이들도 있었고, 아줌마들 끼리도 많이 오심)
약간 마을 깊숙한 곳에 있는 조용한 카페? ㅎㅎ
그래서 데시벨 높게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이 없어서 좋았어요!

제가 올린 사진은 전부 별관 사진이구 나무벽은 화장실
그 뒤엔 카페 입구에요 ㅎㅎ
드가자마자 왼쪽 건물이 별관, 오른쪽에서 주문!

Takumi

감천 구석에 있는 카페.
옛날 폐가옥을 이쁘게 개조했다.

커피뿐만 아니라 스무디, 라떼 종류도 많은 편이고 간식으로 케이크와 빵도 많이 달지 않은게 담백한 맛이 났다.

주차는 카페 전용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이 있어 차를 타고 이용하기 편하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들어갈 때 좋은향이 나고 한옥 인테리어로 되있다.

그리고 조용히 산을 배경으로 자연을 즐길수 있어 매우 좋다.
2023.12월 중순 방문

박소영

가족들과 점심먹고 그냥 가까운곳 검색하다가 한옥이 좋아보여 갔는데 멋진 풍경에 직원분도 친절하고 너무 좋았어요. 주말이라 우리처럼 점심먹고들 많이들 오셨는데 남여노소 가족단위로 많았어요.

김민정

시골 동네에 정겹게 앉은 까페. 자그만한 소품과 구석구석 방이 있는 별채와 모던한 본채가 잘 어우러진 곳. 커피맛과 디저트도 맛남.

이연숙

예전과 달라졌네요 좋은쪽으로ㅎ재방할듯 커피 괜찮고 분위기도 좋고 디저트도 굿 흑임자빙수도 진짜 맛있어요

SEON K. (.

평일중 방문했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와
한옥의 정취를 느끼며 차를 즐기기 좋습니다

고양이심쿵

시골 동네 안에 있는 곳이라 조용하고 좋아요
가격대는 높은 편이에요
핸드드립 가격이 양대비 높은편이네요
드립커피 종류는 많아요
디저트류도 많은거 같아요
노키즈존이 아닌 키즈케어존입니다
주차장은 3대정도 주차가 가능해서 카페 바로 아래쪽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김경리

애견은실외만가능
커피맛은 쏘쏘 좀외진데있고
주차장은 협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