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東柱 遺稿保存 鄭炳昱家屋 - Gwangyang-si, Jeollanam-do

zhonghao R.

해설사 상주하여 설명해주심에 좋은 정보.
한적, 고즈넉한 주변 풍경과 포근한 마을 분위기.
넓고 편안한 주차공간(도로갓길)
점포형 주택, 건물주인이 앞 공간만은 개방하여
전시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셔서
이렇게라도 볼 수 있음.
오랜 세월로 인하여 보수 등을 거치면서
꺠끗하게 유지, 외관의 형태도 가급적 유지하려함.
많은 자료와 원본 등은 연세대학교에
기증되어 있어
자료와 전시구성등은 아쉬울 수 있음.
입장료 없음.
가옥 뒤 망덕산 축대에 윤동주 시인의
“ 서 시 ” 몇 구절이 크게 씌어져 있어
한번 더 망덕산과 가옥을 바라보게 된다.

한지헌 (.

윤동주 시집을 목숨 걸고 지켜준 시인의 후배, 그 시집을 광복 이후까지 잘 숨겨 지켜낸 정병욱님의 부모님 "양조장 집" 입니다.
마침 시인의 조카되시는 분이 내려와 설명해주셨습니다.
의미있는 자리라서 별 다섯개를 매깁니다. 2024/04/20

손상현

윤동주 시인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정봉화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이 건물은 윤동주시인이 생전에 써서 남긴 원고가 온전히 보존 되었던 곳이다.
윤동주(1917~1945)는 1941년 "하늘과 바람 과별과 시"를 발간하려 하였으나 일제의 방해로 실패하였다.
이 원고를 그의 친우인 정병욱(1922~1982) (前) 서울대 교수에게 맡겨 이곳에 어렵게 보존되다가 광복후 1948년에 간행되어 빛 을 보게 되었다.
이 집은 정병욱의 부친이 건립한 건물로 양조장과 주택을 겸용한 건축물이다.

Cameron K.

젊은 나이에 일제 고문으로 세상을 떠난 윤동주 시인의 아름다운 시를 현시대에 남길수 있게한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하교)친구 윤동주 시인의 작품을 역사에 남길수 있게한 결정적 역활을 한 인물 광양에 오시면 꼭 들려보세요 규모는 아주 작은 옛날 시골집 규모이나 그 역사적 의미가 큽니다 친절한 문화해설가 분의 설명이 이해를 돕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녀분들이 있는 분들은 아이들 데리고 꼭 방문하세요 박경리 작가 조정래 작가 등등 문학인들의 역사적 장소 방문은 아이들에게 수업시간에 듣는 역사공부보다 만배 도움이 되고 장소체험함으로써 그 감동이나 의미가 다릅니다 추천합니다

돌담

윤동주의 연희전문 후배였던 정병욱 교수의 가옥입니다.정병욱이 윤동주에게 받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잘 보관한 덕분에 우리가 동주의 주옥 같은 시들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네요. 다만 역사적, 문학적 의미에 비해 볼 것이 대단한 곳은 아닙니다. (방문일 3월 13일)

원은향

광양 망덕포구 근처에 멋진 윤동주 시인의 사진으로 눈길이 확!!
잘못보았나 하고 다시돌려 가보니
와~~~
윤동주시인의 원고을 감춰준 정병옥가옥이 여기에 ~~
해설해주시는 분이 친절하게도 이야기도 해주시니
참으로 좋았다
두분의 우정으로 다시 세상밖으로 나온 시편들~~
1948년에
"하늘과 바람과 별과시 "가발간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일본가기전 윤동주시인은 절친인 정병욱에게 원고을 맡기고 일본으로
~~
끝내 돌아오지못한체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생을 마감하였다고 합니다

Iphi L.

서시가 세상에 나오게 된 서사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소중한 곳이고, 너무 감사한 분이네요... 다만 문화사적 의미에 비해 부족한 콘텐츠가 너무 아쉽습니다. 국어사에도 의미있는 족적을 남긴 정병욱 선생님에 대한 콘텐츠도 보강이 되고, 정병욱과 윤동주 시인이 지음이 되어 서시가 발견되기까지의 서사를 좀 더 알차게 스토리텔링 한다면 멀리서도 일부러 찾아올만한 곳이 될 것 같습니다.